봄이 오는 길목...
아침,
길을 나서는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속에서
계절의 변화는 단순한듯 하면서도
너무나도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
봄바람따라
어린 싹이 파릇 파릇
길을 따라옵니다.
순례자의 길을 가는 여러분 모두
행복한 계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오후...점심식사를 한 후
사랑하는 동역자들과 안부전화를 하였는데...
한 동역자는 건강진단서를 발급받을 일이 있어
병원엘 갔는데...결핵이라는 진단을 받고
하루에 수십알의 약을 먹고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더 악화 되기 전에 알게되어
치료할 수 있어서 감사하단 이야기를 들으며
안심도 되면서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 한 동역자는 얼마 전 부터 목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진찰을 하였는데
목에서 혹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악성은 아니지만 더 커지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기에
안정을 취하면서 지켜보자고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기도하자고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시간을 내어
한 번 찾아가서 몸보신 될만한 식사라도
대접하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함께 순례의 길을 가는 여러분!
봄이오는 길목...
잠시 잊었던 친애하는 이들과
오늘 오후 안부전화 한 번 해 보면 어떨까요!
나의 기도제목도 나누고
이웃의 기도제목도 수첩에 옮겨적고
계절 따라 대지에 숲이 덮이어 가듯
우리네 인생길에 행복의 향기날리길
소망해 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