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지나면서 매서운 한파가
창 밖 풍경을 모두 얼려놓을 기세입니다.
이 매서운 한파의 길을 오들 오들 떨면서도
길을 가는 성실한 자연물들이 감동스럽습니다.
봄으로 가는 길...
그 3월의 언덕을 넘어서
향긋한 대지의 5월을 노래하게 될것입니다.
봄으로 가는 길...
이 여정의 연출자는 성실하신 하나님!
우리들로
그 길의 주인공이 되게 하셨습니다.
매서운 한파에
얼고 고달픈 여정을 걸어내는 주인공은...
향기로운 봄날의 찬송을 고백하게 될것이고
쉴만한 물가에서 여유롭게 노니는 양 떼 들의 행복을
버들피리 꺾어 노래하게 될것입니다.
사랑하는 순례자 여러분
설연휴 고향길 잘 다녀 오셨는지요~
지금 우리는 봄으로 가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