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을 가다 하늘을 바라보면
초롱초롱 빛나는 별들이 나를 내려다 봅니다.
별들은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빛을 받아 반사를 한다고 하지요
저 넓디 넓은 우주속에 태양의 빛을 받으며
오늘밤도 수없이 많은 별들이 반짝거립니다.
저 별빛은 언제나 나에게 이야기 합니다.
어두운 밤길을 걷고 있는 나에게 지금 빛이 비추고 있다고
내가 디디고 걸어가는 지금의 밤길을 향해 여전히 빛은 비추고 있다고
다만 내가 처한 상황이 밤일 뿐이고 내가 걷는 길이 굽어돌 뿐이라고
아침이 오면 여전히 나를 향하고 있는 빛을 보게 될것이라고...
어두운 밤길을 걸어가는 친구여러분...
지금 걷고 있는 그 길 반대편에서는
여전히 친구를 향해 빛이 비추고 있답니다.
어두워서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웅덩이에 발이 젖기도 하지만
그래도 새벽의 고개를 넘어 맞을 아침을 향해 걸어갑시다.
높은 가을 밤하늘에 별들이 여전히 반짝이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힘겹게 걷다가 디디고 선 이 길 반대편에서
나를 향해 빛이 비추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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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길...
추석이 저만치 다가 오고 있습니다.
추억의 고개를 넘어 온 보름달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운 얼굴들도 많이 생각나고
추석을 하루 앞둔 마을 골목길 향기도 그립습니다.
여전히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은 아름답습니다.
밤길을 걷느라 지쳐 잠시 잊었을 뿐...
행복한 추석되셔요...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