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건물이든지 기둥이 있기 마련이고
기둥의 상태에 따라 건물의 견고함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기둥보다 더 중요한 존재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둥이나 벽에 가리워져 있어서 보이진 않지만
기둥아래엔 기초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초가 부실하면 아무리 좋은 기둥도 소용이 없고
그 건물이 붕괴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좋은 건축물엔 그 무엇보다 좋은 기초가 있어야 합니다.
좋은 기초는 견고해야함은 물론이고 깊이 넓게 자리잡으며
마지막으로 가장중요한 것은 잘 밟혀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기초라 할지라도 밟히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기초의 자격은 잘 밟히는 것입니다.
아프지만, 멍들때도 있지만 잘 견디고
아무런 영광이 자기에게 돌아오지 않지만
여전히 질펀히 밟힌 상태로 건축물의 존재를 존재하게 합니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에도
좋은 기초가 필요 합니다.
잘 밟히는 기초가 필요 합니다.
이 기초가 있는 교회는 마치 반석위의 건축물 처럼
견고하게 서 갈수 있습니다.
밟혀야 하는 기초는 아픕니다,
때로는 비명을 지르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좋은 기초는 퍼렇게 멍든 자신을 기뻐하며 잘 밟힙니다.(결코쉽지않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께서
이런 기초가 되셨습니다. 십자가에 밟히신바 되고
모욕과 고통을 참으사 생명의 기초가 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그 기초위에 서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의 기초입니다.
나는 어떤 기초일까요
즈려 밟힐 때 장미는 더욱 진한 장미향기가 납니다.
지금 내가 밟힌 다면 어떤 향기가 날까요.
좋은 기초의 자격은 잘 밟히는 것이고
그리고 진한 장미향기가 나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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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zed under 순례자 & written by 박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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